청년일자리문제와 노인일자리문제는 많은 국가의 핵심적인 사안이 될 만큼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고자 AIS연맹, 양마토우, 중국노인협회,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는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 및 한·중 경제무역활성화 방안에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AIS연맹은 사단법인SNS기자연합회와 SNS왕홍기자 자격증과정과 SNS왕홍기자를 내년까지 1만여 명 배출하고, 양마토우, 타우바오, 틱톡 등에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와 창업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국거대 직구몰인 양마토우는 2009년에 설립되어 젊은 여성고객을 주 타겟으로 삼아 육아용품, 화장품, 영양제, 악세사리, 뷰티용품, 의류 등을 판매하는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를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의 우수한 뷰티·패션 브랜드와 K컬처 상품을 양마토우 플랫폼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중국 내 유행 중인 마이크로 셀러브리티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수 있도록 월, 화, 수, 목, 금, 토, 일 각각의 요일에 어울리는 상품 및 패션 뷰티 정보와 제품들을 큐레이팅할 계획이다.
양마토우는 SNS왕홍기자 아카데미 운영에 협력하고,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SNS왕홍 기자자격증’ 제도를 통해 왕홍들이 각 기업의 브랜드와 어울리는 홍보 전사로 성장하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AIS왕홍연맹 AIS물산은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지인 요녕성 영구 자유무역구에 종합 보세구역을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기업들이 양마토우를 통해 중소기업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중국노인협회의 수장인 중국 중관촌중련 데이터정보 기술연구기관(회장: 옌칭춘)은 지난 10월 18일 서울 부띠크모나코에서 국내외 관계자들과 함께 최근 급증하는 노령 인구의 증가에 따른 한·중 노인 문제의 현황과 실태, 문제점 및 해결과 협력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SILVER HAPPY TV’ 설립 및 일자리창출 경제 협력 활성화 방안관련 공동협력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은 2018년에 이미 전체 국민의 14%가 고령인구에 해당하는 고령 사회에 진입하였으며, 2026년에는 인구의 20%가 고령인구인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또한 2018년 기준 노령 인구가 2억 명을 넘어섰고 2026년에는 고령인구비율이 2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관촌중련 데이터정보 기술연구기관 양측은 한중 노인의 문제를 심도있게 토론하고 향후 “SILVER HAPPY TV"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노인의 권익 보호와 노인의 특성에 맞는 각종 용품의 개발과 건강생활 방식보급에 힘쓰고 노인층의 각 연령대별 가정 생활, 문화오락, 여행, 건강 검진, 휴식과 여가 활동 등 노인일자리 창출과 경제협력 활성화방안에 각 기관 및 협력사들과 미래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