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그린페이(WGP)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와 글로벌 상장 계약"

W그린페이(W Green Pay(WGP))가 비트렉스(Bittrex)와 글로벌 상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비트렉스는 미국에 본사가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로, 개별 거래소의 발표 거래량에서 가장거래(Wash Trading)를 제외한 실거래량을 추출해 거래소 별 실질적 거래량과 랭킹을 검증하는 기관인 BTI(Blockchain Transparency Institute)가 지난 9월에 발표한 13대 글로벌 거래소 중 하나이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의 신뢰도와 거래량을 종합해 평가되는 코인게코(CoinGecko)의 트러스트 스코어(Trust Score) 기준 전 세계 5위로 평가를 받기도 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 W그린페이 관계자는 "W그린페이는 현재 지닥(GDAC),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와 쿠코인(KuCoin) 등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이번 비트렉스 상장을 통해 W그린페이 생태계의 다양성과 유동성을 극대화하고 W그린페이 커뮤니티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연보전 어플리케이션 HOOXI앱을 통해 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행동에 대한 리워드로 제공하는 블록체인 화폐인 W그린페이는 지난 2018년 12월에 출시된 HOOXI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행동, '기후미션'을 일상생활에서 수행한 최상위 20% HOOXI앱 유저에게 매월 제공되고 있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