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중계 콘셉트와 출연진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얻으며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MBC 새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가 오늘(24일) 정규 방송 첫 예고 영상을 공개, 화요일 밤의 예능 MVP 자리를 노린다.
11월 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될 '편애중계'는 서장훈과 붐, 안정환과 김성주, 김병현과 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팀의 편애 중계진이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베일을 벗은 예고 영상에는 신혼부부가 된 듯 천연덕스럽게 팔짱을 끼고 등장한 세 중계진이 한층 격해진 애정을 뽐내는 것은 물론 '편애중계'의 새 출발을 함께 자축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무한 덩크슛을 날리는 국보급 중계의 서장훈과 붐, 결승 골의 짜릿함을 안겨줄 중계 마스터 안정환과 김성주, 거침없는 돌직구 중계의 김병현과 김제동까지 각 팀만의 색깔과 케미스트리가 폭발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 응원이 필요한 곳 어디라도 달려가겠다던 멤버들이 각종 대회를 넘어 집안 싸움판까지 언급하며 과도한 열정을 뿜어내는 모습은 호기심을 유발한다. 앞서 파일럿에서는 섬 총각 3인방의 소개팅을 응원하며 열띤 반응을 얻었던 상황. 앞으로 어떤 사연과 내 편을 만나 웃음 홈런을 날릴지 흥미진진한 중계 삼파전이 기다려지고 있다.
농구, 축구, 야구의 레전드 스타 해설위원과 믿고 보는 베테랑 예능인 캐스터의 웃음 유발 입담 대결,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몰입감 200%의 편애로 가득 찬 '편애중계'는 안방 1열 관중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