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아라가 유아인과 만났다.
고아라는 28일 자신의 SNS에 "너무 반가운 아인오빠.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사람들. 소중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는 유아인과 함께한 모습.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4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고아라와 유아인은 2003년 방영된 KBS2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반가운 투샷에 팬들은 "반올림 생각나요", "풋풋했던 두 분 반갑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아라는 지난 4월 SBS 드라마 '해치'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유아인은 2020년 개봉 예정인 영화 '소리도 없이'에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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