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이무송 디스로 웃음을 선사한다. 그녀는 이무송과의 동반 예능 출연으로 뜻밖의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털어놓는다.
내일(30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노사연, 인순이, 붐, (여자)아이들 소연이 출연하는 '말해! YES or NO?' 특집으로 꾸며진다.
노사연은 남편 디스로 한바탕 웃음을 자아낸다.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최근 동반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뜻밖의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진짜 별로야"라고 남편을 디스해 재미를 안긴다.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장르가 있다고 고백한다. 이 가운데 김구라가 특별한 장르를 추천해 그녀의 분노를 산다.
노사연이 강호동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다. 강호동 때문에 병을 얻었다고 털어놓은 것. 이에 붐까지 합세해 강호동과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낸다.
스페셜 MC로는 플라이 투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등장한다. 2주 만에 게스트에서 스페셜 MC로 돌아온 그는 자신의 발 냄새 누명을 벗겨준 김구라의 수호천사를 자처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