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려원이 이동욱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정려원은 4일 자신의 SNS에 "아..자꾸 매 작품마다 이런거 보내고 그러면 곤란하다니까 #나지금너무신난거보이나몰라 #이동욱너자꾸 #박리환 #추억소환 #고마와(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JTBC 새 드라마 '검사내전'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 선 모습.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피차 플래카드엔 '커지는 풍선껌처럼 '검사내전' 대박 나세요', '정려원 배우님을 언제나 응원해요. '풍선껌' 속 리환이가 행아에게' 등의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이동욱과 정려원은 지난 2015년 방영된 tvN 드라마 '풍선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장 입은 모습에 치이고 두 분 예쁜 우정에 치입니다", "행아리환 포에버", "'풍선껌' 제 인생드라마였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려원은 JTBC '검사내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정려원을 비롯해 이선균, 이상희, 전성우 등이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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