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메인 MC로 나선다. 첫 회 게스트는 공유다. 드라마 '도깨비' 출연 이후로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 공유가 힘을 보탠다. 두 사람은 현재 제주도에서 야외 촬영을 진행 중이다. 정식 스튜디오 녹화는 14일이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패널로는 장도연이 합류한다. 장도연은 이동욱을 도와 게스트의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낸다.
앞서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오래 전부터 토크쇼에 대한 바람을 꾸준히 드러내왔던 만큼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동욱은 2일 진행된 데뷔 20주년 국내 팬미팅 '아임 욱(I'M WOOK) 공연 말미 팬들에게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며 토크쇼 출연을 언급했다. 현장에서 토크쇼 론칭 소식을 들은 수많은 팬들은 그의 새로운 도전에 뜨거운 박수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