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헌혈 앱 `레드커넥트`]레드커넥트
헌혈한 뒤 자신의 혈액검사 결과로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스마트 헌혈 앱이다.
SK텔레콤과 대한적십자사가 만든 이 앱은 헌혈 시 진행하는 혈액 검사 결과를 활용, 간수치와총단백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한 검사 수치를 앱 안에서 누적·비교할 수 있다.
또 정기 헌혈자의 경우, 콜레스테롤·요소질소 등 총 4개 항목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해 더 깊이있는 건강정보를 전달한다.
헌혈자의 검사 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결합해 동일한 성별, 비슷한 연령대와 비교해 보여준다. 검사 결과는 헌혈 후 하루 또는 이틀내에 확인할 수 있다.
혈액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혈액의 이동 경로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혈액 위치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앱 이용자는 한 화면에서 5번의 클릭으로 헌혈을 예약할 수도 있다.(안드로이드폰용, 구글 플레이스토어→라이프스타일)
[햄스터타운]햄스터타운
중소 게임개발사 슈퍼어썸이 개발한 드로잉 퍼즐게임이다.
선을 그려 귀여운 햄스터에게 사탕을 배달하는 콘셉트로, 선의 움직임과 그에 따라서 사탕이 어떻게 선을 타고 햄스터에게까지 가는지를 미리 계산해야 한다.
퍼즐을 풀고 별점을 모으면 나만의 햄스터 하우스를 확장하고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다. 지난 10월 매월 핫한 스타트업 게임에 주는 '지랭크서울상'을 받았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애플 앱스토어→게임:캐주얼)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