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6인조로 팀 재편 후 '더쇼'에서 1위를 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오디토리움서 진행된 SBS MTV '더 쇼' 생방송에서 몬스타엑스는 신곡 'FOLLOW'로 1위를 했다. 멤버 주헌은 "몬베베들 정말 감사하다. 꼭 얘기하고 싶었던 게 있다. 넘어져도 꼭 다시 일어나는 몬스타엑스 되겠다. 다 몬베베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악재가 이어졌다. '얼짱시대' 정다은의 폭로로 원호가 채무 불이행에 이어 대마초 흡연 논란까지 불거지자 결국 팀에서 자진탈퇴했다. 셔누는 온라인상 유포된 불법 조작 사진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잇따른 논란에도 몬스타엑스는 활동을 이어가며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