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머니' 팀이 라디오 투어에 나선다.
영화 '블랙머니(정지영 감독)' 정지영 감독과 주연배우 조진응, 이하늬는 8일부터 20일까지 순차적 라디오 출연을 확정했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이다.
먼저
8일 오전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는 '부러진 화살' 이후 한층 더 묵직한 화두로 돌아온 정지영 감독이 출연해 실화를 소재로 만든 영화 '블랙머니'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같은 날
오전 11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씨네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조진웅과 정지영 감독이 함께 출연해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하며 다양한 영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개봉 하루 전인
1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에서 뜨거운 검사와 차가운 변호사로 극과 극 케미를 선보였던 조진웅과 이하늬가 출연해 영화 속의 진지한 모습과 상반되는 유쾌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5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조진웅, 이하늬, 정지영 감독이 총출동해 '블랙머니'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20일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에는 정지영 감독이 출연해 열정적인 홍보 활동을 잇는다.
'블랙머니'는 13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