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에서 옹산 트러블메이커 노규태로 사랑받고 있는 오정세가 '연예가중계'에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의 '베테랑 인터뷰'에는 배우 오정세가 출연한다.
오정세는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리는 '동백꽃 필 무렵' 속 노규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극 중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한 애드리브 대사부터, 모두가 궁금해하는 까불이의 정체에 대한 답변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안면인식장애가 있어 함께 영화를 찍었던 차승원의 얼굴을 착각했던 에피소드도 들어볼 수 있다.
한편 이날 게릴라데이트의 주인공은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다. 한 달에 하루 쉴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송가인은 망원시장을 찾아 팬들과 직접 만난다.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인터뷰 도중 갑자기 등장한 북에도 당황하지 않고 구성진 판소리를 선보여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그밖에 영화 '나를 찾아줘'로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이영애, '믿고 보는 배우' 유재명이 출연해 '나를 찾아줘' 촬영 현장 비하인드 등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