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란 지난 10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 1TV 일일극 ‘여름아 부탁해’에서 미워할 수 없는 짝사랑녀 정소라 역을 맡아 유쾌 발랄 ‘신스틸러’로 제 몫을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가란이 차기작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가란은 ‘종방연 마치고도 촬영이 끝난 게실감 나지 않았어요. 지난 4월부터 6개월이란 시간을 돌아보니 아쉬움도 많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지금은 드라마, 영화 오디션을 보며 차기작을 준비 중인데, 어떤 역할을 주더라도 최선을 다해 반드시 인정받는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가란은 최근 새로 온에어 된 ‘페레로 로셰’ 초콜릿 광고에 출연, 청순하면서도 도도한 이미지로 매력을 과시하며 광고모델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김가란 김가란은 93년생으로 KBS 2TV ‘아이가 다섯’,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다시 첫사랑’, ‘내 남자의 비밀’, ‘최고의 이혼’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여름아 부탁해’에서 성형외과 실장 정소라 역을 통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