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의 단독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 강성훈은 30일 서울극장에서 팬미팅 'A Better Fly'를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팬미팅은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이에 강성훈은 10일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며 짧은 글을 남겼다. 강성훈은 앞서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하며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팬분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보았습니다.지금까지 믿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함께 자리를 만들어가며 뜻 깊은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라며 무료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강성훈이 팬들과 공식적인 자리에서 만나는 건 지난해 12월 젝스키스를 탈퇴하고 처음이다. 당시 강성훈은 팬 기부금 횡령, 팬미팅 사기 의혹 등으로 논란에 휩싸이며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팀에서 탈퇴했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