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월요일을 만드는 특별한 문화생활 먼데이프로젝트 콘서트가 10만 명이 사용 중인 공연알림 앱 ‘아이겟’에 새롭게 정착하고 지난 7월 시즌2로 돌아왔다.
‘Music Everyday’라는 슬로건 아래 평일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먼데이프로젝트는 공연마니아를 위한 가장 트랜디한 공연으로 유명하다.
시즌1에 밴드혁오, 카더가든, 호란, 윤딴딴, 잔나비 등 200여팀의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출연한 것에 이어 시즌2에는 안녕하신가영, 백지웅, 강이채, 빌리어코스티, 김수영이 출연했다.
오는 12월 2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알레프 출연의 연말 단독 콘서트 [도시 단편 2]를 개최한다.
알레프는 문화인 소속으로 나른한 듯 매력적인 음색과 편안한 사운드로 음악 마니아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지난 10월 23일에는 차가운 도시 속 생활의 감정을 단편적으로 담은 미니앨범 [도시 단편]을 발매했다. 상처받은 마음을 ‘창문’에 빗대어 표현한 타이틀곡 ‘창문’을 비롯해 ‘찻잔’‘지친마음’‘공’‘손깍지’등 5곡이 수록되었다.
알레프의 이번 먼데이프로젝트 콘서트는 오는 11월 15일 금요일 낮 1시 아이겟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