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건강이상? "팔 흉터 제거 수술…심각한 건 아냐" [공식]

박보영

배우 박보영이 부상을 치료하며 쉬겠다고 밝혀 대중의 우려를 자아낸 가운데, 소속사가 "심각한 건 아니다"고 전했다.
 
박보영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팔 흉터 제거 수술을 받았다. 심각한 건 아니다. 당분간 쉬려고 한다"고 전했다.
 
전날 박보영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팔 부상 치료를 받았고, 건강을 위해 쉰다고 직접 밝혔다. 박보영은 휴식이 길 것이라고 예고하며 "차기작은 건강해진 후에 많이 하겠다", "재정비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팔 부상뿐만 아니라 또 다른 건강 문제까지 있는 듯한 뉘앙스에 많은 팬이 박보영을 걱정했다. 소속사 관계자에게 팔 흉터 제거 이외의 건강 문제가 있느냐고 묻자 "그건 아니다. 팔 부상을 얘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보영은 올해 영화 '너의 결혼식'이 개봉했고 tvN 드라마 '어비스'를 촬영했다. 지난 6월 종영 이후 쉬고 있다.
 
이아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