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신혼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황바울은 15일 자신의 SNS에 "찍으면 그림이 되는 곳. 아무 생각 없이 먹고 자고 힐링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바울은 아내 간미연과 함께한 모습. 석양이 지는 해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실루엣으로 드러나는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바울은 "#이제 #나도 #유부 #가장의 #무게 #여보 #사랑해"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간미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바울·간미연 부부는 지난 9일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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