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김규종 소속사 CI ENT 관계자는 "지난 7월 공개열애를 알린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별한 것이 맞다"면서도 이별 시기에 대해선 사생활로 비공개했다.
김규종은 지난 7월 한 여성과 일본에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하지만 온라인에 그 흔적들이 남아 열애설로 번졌다. 이에 그는 "제가 실수로 올린 게시물은 일본인 여자친구와 6월 초에 일본에서 찍은 사진이며, 날짜가 있는 사진은 7월 초 한국에서 찍은 사진"이라며 교제를 인정했다.
김규종은 지난 2005년 SS501로 데뷔하고 현재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