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X/블루디 가수 블루디(Blue.D)가 송민호의 지원사격을 받아 데뷔곡을 '신서유기'로 공개했다.
블루디(Blue.D)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발매 소식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며 25일 데뷔를 공식화 했다. 첫 번째 싱글명은 ‘노바디(NOBODY)’로, 위너 송민호가 피처링을 맡았다. 두 사람은 송민호(MINO)의 첫 번째 솔로 앨범 ‘XX’의 수록곡 ‘흠’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이 함께한 신곡 ‘노바디’는 지난 15일 방영된 tvN ‘신서유기7’에서 BGM으로 깜짝 공개됐다. 정식 발매 전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선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블루디는 유니크한 보이스 컬러와 특유의 감각적인 창법으로 그루비룸(GroovyRoom)의 싱글 ‘행성(This Night)’, 젝스키스 은지원 솔로 앨범 ‘G1’ 타이틀곡 '불나방(I’M ON FIRE)' 등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25일 정오 자신의 노래를 내고 데뷔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