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유지해온 신의를 바탕으로 당사는 나나와 지난 2017년 한 차례 재계약을 맺은 데 이어 최근 재계약을 완료하며 또 한 번 동행의 기쁨을 느끼게 됐다. 10년 파트너십을 이어가, 앞으로도 나나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유의미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나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후 10년 동안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소속사는 "두터운 신뢰와 끈끈한 애정을 가지고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해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들에게도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서로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되었고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처럼 함께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나나에게 따뜻한 응원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 당사와 나나는 고민을 멈추지 않고 계속 발전할 것이며 더 좋은 활동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린다. 함께 더 높이 비상할 나나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