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십삼월’을 포함해 13곡이 담긴 정규 15집을 들고 다시 돌아온 가수 임창정(46)이 지난 9일 ‘다섯째 득남’의 행복한 소식을 전했다.
임창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말만 못하지 다 커서 나왔네 이녀석~ 4.1kg 건강하게 순산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섯째 ‘홀인(태명)’이의 득남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의 발도장 사진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다둥이 아빠 임창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창정은 "나 빼고 농구 한 팀 만들 수 있다 이제! 으랏차차!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잘 키우겠습니다"고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다둥이아빠 임창정이 제주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제주도 타운하우스 ‘브릭가드 카운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지 8개월이 지났다. 임창정이 제주도 집을 선택한 기준은 다름 아닌 ‘가족’이다.
가족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제주도 전원주택 ‘브릭가드 카운티’를 선택한 이유로 먼저 프라이버시를 꼽았다. 동간 간격이 넓어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없고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정 세대수로 구성돼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 집마다 비상 콜 버튼이 도입되어 있고, 단지 내 폐쇄회로 카메라(CCTV), 대형 자동개폐 슬라이딩도어 등이 설치되어 콘서트, 방송 등 여러 스케줄로 자주 집을 비우게 되는 임창정이 안심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집을 선택하는데 있어 주변환경과 편의시설을 빼 놓을 수 없다. 근처에 대형마트는 물론, 서귀포시내와도 가깝다. 이러한 편의시설과 함께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한라산 및 바다 조망과 함께 내 앞 마당에 텃밭, 정원을 가꿀 수도 있다. 또한 핸드폰으로 전기, 가스, 에어컨 등을 조작할 수 있는 편리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가족을 생각하면 잠시도 주저앉아 있을 수 없다는 임창정은 “열심히 살게끔 만드는 힘은 바로 내 인생인 것 같다. 늙어가는 게 기대된다. 내 미래가 너무 기대된다. 늙어가는 게 행복하다”며 사람 좋은 웃음을 지었다.
데뷔 30년차에 접어든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멋진 가장의 다둥이아빠 임창정의 끊임없는 새로운 도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