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머니' 포스터 영화 '블랙머니(정지영 감독)'이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머니'는 지난 19일 10만 6514명의 관객을 동원해 127만 520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13일 개봉해 1위로 직행, 일주일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11월 비수기에도 하루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선전 중이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