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틱톡(TikTok) 인기상'의 주인공을 가리는 인기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두산베어스가 인기구단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틱톡(TikTok) 인기상' 인기투표는 11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인기투표 3일째인 20일 15시 현재 기준 인기구단 1위는 11702표 이상을 받은 두산베어스다. 뒤를 이어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가 2, 3위를 달리고 있다. 4위 키움히어로즈, 5위 LG트윈스, 6위 SK와이번스, 7위 KIA타이거즈, 8위 NC다이노스, 9위 롯데자이언츠, 10위 KT위즈 순이다.
인기선수는 이영하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한화이글스 정은원 선수와 삼성라이온즈 구자욱 선수가 2, 3위를 달리고 있다. 4위 양현종, 5위 이승호, 6위 김광현, 7위 박민우, 8위 함덕주, 9위 손아섭, 10위 고우석, 11위 김현수, 12위 양의지, 13위 박찬호, 14위 원태인, 15위 김규민, 16위 최정, 17위 이태양, 18위 황재균, 19위 김원중, 20위 이대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는 '틱톡(TikTok) 인기상' 인기투표 1위 구단과 선수는 12월 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되는 제11회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게 된다.
'틱톡(TikTok) 인기상'은 100% 팬 투표로 결정되는 의미 있는 상인 만큼 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