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SBS 골프 채널의새로운 프로그램 ‘해피 챌린지(Happy Challenge)’의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전문 골프 채널 SBS 골프의 ‘해피 챌린지’는 자타공인 연예계 최정상급 스타골퍼들과 KLPGA 프로 골퍼들과의 무모하지만 흥미 있는 대결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예능성을 동시에 담은 프로그램이다.
안현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골프 입문자부터 프로골퍼까지 다양한 구력의 출연자들이 함께 해 기존에 없었던 도전을 보여주며, 대결 결과에 따라 우승팀 이름으로 주니어 골퍼들에게 골프 의류를 후원하게 된다.
KLPGA 프로팀에는 박태은, 지승은, 김도하, 이보연 선수가, 스타골퍼팀에는 임창용, 이태성, 박광현, 한상진, 안재모, 변기수, 강성진과 임형준 등 배우와 개그맨, 전직 야구선수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해 2:2 골프 대결을 펼치게 된다.
힐크릭은 이 프로그램의 제작 지원과 함께 전 출연진의 착장 지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동시에 남녀 모두의 FW 시즌 주력 제품도 홍보할 계획이다.
힐크릭 마케팅 관계자는 “힐크릭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골프 프로그램의 제작지원을 통해 전문 채널을 통한 주요 타깃층에게 주력 제품을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첫 방송된 SBS 골프 ‘해피 챌린지’는 전문성과 예능성을 동시에 담은 골프 대결 프로그램으로, 8주간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