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22일 자신의 SNS에 "리허설 하니까 실감된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단독 콘서트 리허설에 임하고 있는 아이유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무지개빛 락카 칠이 된 티셔츠에는 아이유를 위한 응원 문구로 가득 채워져 있다. 앞서 아이유는 11월 23, 24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투어 콘서트 '러브, 포엠(Love, Poem)'에서 360도형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 좌석을 오픈, 공연장을 360도로 활용하는 이 같은 공연 방식은 앞서 가수 박효신이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아이유는 "360도라니 가수 인생 제일 큰 사건이다. 걱정이 크다. 근데 또 얼른 내일 왔으면. 서울 공연까지 잘 끝내면 빨리 모두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라며 설레고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