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우빈, 팬미팅 수익금 소아암 환자 위해 전액 기부

배우 김우빈

김우빈이 기부로 따뜻한 연말을 장식한다.

 
배우 김우빈은 12월 8일 SMTOWN THEATRE에서 팬미팅 '2019 KIMWOOBIN Thank you'를 진행한다.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김우빈은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한다. 훈훈한 기부 행보를 보여준다.  
 
김우빈은 지난 21일 제40회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 참석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2017년 5월 비인두암 확진을 받고 활동을 중단, 치료와 회복에 집중했던 그가 팬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치료를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것.  

김우빈 팬미팅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공식적인 첫 행사로 팬미팅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부까지 결정하며 그 자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내년 2월 촬영에 들어간다.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