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사옥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3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열린 '제1회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 17개 지역 125개 기업·기관의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 시상, 사회공헌 사례발표 및 인정패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올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으로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제도이다.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우수기업을 발굴·인정해 기업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고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가진 비영리단체와 기업 간 협력관계를 마련하여 우수한 민간 자원의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정성대 사회적가치추진실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GKL이 공기업으로서 또 업계를 대표해 첫 번째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