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극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국혼식 당일 날 총격을 받은 왕비가 즉사한 후 사상 초유의 '두 번째 간택'을 두고 벌어지는 그들의 치열하고 애달픈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 드라마다.
손병호는 극 중 영의정이자 정권을 장악한 안동 김가의 김만찬 역을 맡는다. 공개된 포스터 속 그는 품격 있는 자태로 먼 세상을 지켜보는 듯한 눈빛이 빛을 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관록에서 나오는 묵직하고 예리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여러 장르를 아우르고 있는 손병호. '대군-사랑을 그리다' 김정민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어떠한 시너지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손병호는 올해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SBS '해치', tvN '위대한 쇼' MBC '웰컴2라이프' 웹드라마 '오피스워치: 하라는 일은 안하고' LG 유플러스5G 광고, MBC '기억록', '사람이 좋다', MBN '모던패밀리' 채널A '한국의 얼굴' 등 드라마와, 예능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