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가수 양준일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양준일은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리베카'를 열창했다.
양준일은 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 상에서 90년대 지드래곤으로 다시 주목받았다. 많은 이들이 근황을 궁금해했던 그가 '슈가맨3'에 등장한 것.
양준일은 "다시 무대에 설 것이라곤 상상도 못 했다. 옛날에 묻어버린 꿈이었는데, 다시 무대에 서게 돼 떨리고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 "가사도 다시 다 외우고 모든 걸 다 배워야했다. (30년전과) 똑같이 할 순 없었지만 느낀 대로 했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