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체인본부 ㈜이루에프씨가 지난 12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2019 이노비즈데이(INNOBIZDAY)’에서 이노비즈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노비즈데이’는 이노비즈기업인들의 혁신 의지를 결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노비즈협회 주최로 매년 연말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 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다양한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관계자, 이노비즈 기업인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혁신성장 포럼을 신설하고 기업 간의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이루에프씨는 모범적인 기업경영과 기술혁신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노비즈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관계자는 “자사는 2012년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0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 또한 받은 바 있다”며 “이번 이노비즈협회장상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임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다가오는 2020년에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루에프씨는 먹거리 품질에 대한 깐깐한 기준과 가맹점과의 상생철학을 바탕으로 2009년 치킨 프랜차이즈 ‘땡큐맘치킨’을 런칭하고 현재는 ‘통파이브’, ‘바른치킨’ 총 3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바른치킨은 18L 기름 한 통에 치킨 58마리, 산가 1.0 이하라는 깨끗한 기름의 기준을 세우고, 매장마다 몇 번째 튀긴 치킨인지 눈으로 보여주는 ‘치킨실번제’를 통해 신뢰를 지켜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