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의 요지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는 경강선 곤지암역이 있고 자동차로도 강남에서 40분,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등 수도권과 충청권 등에서도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을 만큼 가깝다.
그래서 곤지암리조트는 평일 퇴근 후 야간 스키를 즐기려는 직장인과 주말 교통 체증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싶은 가족 단위 스키어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올해 곤지암리조트는 더욱 여유롭고 쾌적해졌다. ‘슬로프 정원제’를 비롯해 ‘렌탈 이원화 시스템’ 등을 확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는 지난 2008년 오픈과 함께 세계 최초로 시행했던 슬로프 정원제를 확대해 동시간대 스키어를 7000명으로 한정 운영, 쾌적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스키어는 장비대여 동선을 최소화한 ‘렌탈 이원화 시스템’을 통해 렌탈 접수 후 지급된 부츠만 착용하고 이동해 스키 베이스에서 접수한 스키·보드 장비를 받아 장비를 들고 다녀야 하는 수고를 덜었다.
더불어 곤지암리조트의 ‘시간제 리프트권’을 본인의 시간 스케줄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2·3·4·6시간권 총 5종으로 선보였다. 스키장 도착시각과 상관없이 본인이 스키 이용시간을 계획해 구입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곤지암리조트는 스키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아직 스키를 즐기지 않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눈썰매장은 혼잡 시간 동안 정원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프리미엄 스파인 ‘스파라스파’에서는 실내풀을 비롯한 겨울 전용 노천 스파 프로그램과 함께 차가운 눈에 거칠어진 피부를 보호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웰니스 스파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주는 애프터 스키로 즐길 거리를 더했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동굴 와인 레스토랑으로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가 추천한 ‘라그로타’에서는 정통 이탈리안 메뉴와 와인을 함께 즐기며 한겨울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19/20 시즌’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2020년을 맞아 생년월일에 2가 두 번 들어간 고객에게는 1월 한 달간 시간제 리프트권 4·6시간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투U 할인’을, 1월 말부터 폐장일까지는 같은 직장에 다니는 동료와 친구 3명이 함께 방문하면 1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2+1 할인인 ‘투게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40만3927㎡(12만3000평)의 슬로프 면적에 표고차 330m, 총연장 6.8km, 최장 코스 1.8km의 슬로프를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의 스키장이다. 평균 100m의 9개면 광폭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어 스키어와 보더들이 자신의 수준과 취향에 맞게 다이나믹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또 시간당 1만5000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킬 수 있는 초고속 리프트를 비롯해 IoT 원격 제설 시스템과 1500여개의 최신 플라즈마 조명 시스템으로 주·야간 편안하고 여유로운 스키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