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아프로존’(대표 차상복)이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국내 아동 지원을 위한 ‘꿈날개클럽’ 후원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아프로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프로존 이용석 부회장과 월드비전 한상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프로존은 2013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아이들을 돕는 후원을 시작해 왔다. ‘꿈날개클럽’ 후원은 국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 사업으로 2017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2020년, 4년째를 맞고 있다.
‘꿈날개클럽’은 월드비전의 ‘꿈꾸는 아이들’ 사업 중 하나다.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취약 계층 아동에게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진로탐색부터 진로의사결정까지 도움을 주는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꿈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아프로존은 ‘꿈날개클럽’을 통해 웹툰 작가, 피아니스트, 국가대표 펜싱 선수 등 각자의 꿈과 목표를 가진 아이들의 교육비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아프로존 이용석 부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문제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 재능있는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아프로존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 브랜드 ‘루비셀’과 ‘아토락’,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까지 총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미국,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 중국, 대만, 미얀마 등 세계 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