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은 2020년 새해 소망을 빌 수 있도록 이색 패키지를 준비했다.
먼저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1월 1일수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입장 가능한 ‘또똣한 해맞이 패키지’를 판매한다. 성산일출봉을 바로 마주하고 있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수평선 너머 오전 시간에 아쿠아리움 관람이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1만5000원이며 6000원 추가 시 오션아레나(공연장)도 이용할 수 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63은 아쿠아리움과 63아트를 한꺼번에 관람 가능한 63종합권과 소원 엽서세트, 떡국, 카페 이용권을 제공하는 ‘해돋이 패키지’를 판매한다. 63빌딩 60층에 위치한 63아트는 서울 해돋이 일출 명소로 유명하며 최근 'TEAMBOTTA 63' 신규 전시를 마련해 인스타그램에서 인기가 좋다.
63아트는 7시, 아쿠아플라넷63과 떡국을 제공하는 푸드키친은 8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200명만 모집하는 이번 ‘해돋이 패키지’는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5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서울, 제주 모두 일출 예정시간은 7시 43분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