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공개했다.
홍현희는 24일 자신의 SNS에 "와이프 직장에 나타난 나의 쓴산타. 미리 크리스마스 너무 고마워. 크리스마스라고 '러브게임' 식구들 위해 2단 케이크 맞춰 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SBS 러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스튜디오를 찾은 제이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소현과 김상혁은 밝은 미소로 제이쓴을 반겼고, 아내 홍현희 역시 애정이 듬뿍 담긴 외조에 유쾌하게 반응했다.
홍현희는 "#섬세한 남자 #사랑을 나눠주는 #제가 더 잘할게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애정과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개그우먼 홍현희·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행사에 함께 참석하며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