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이 자녀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빅토리아 베컴은 25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흰 티셔츠와 흰색과 빨간색의 스트라이프 바지를 맞춰 입은 남편과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산타 모자를 쓰고 'DADDY'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훈훈하게 자란 아들들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빅토리아 베컴은 데이비드 베컴 사진을 따로 올려 남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데이비드 베컴은 딸 하퍼에 대한 무한 사랑을 보였다. 딸 하퍼가 수화로 '메리 크리스마스 에브리원 프롬 하퍼'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렸다. 한 손에 안겨 다니던 하퍼는 내년이면 9세가 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