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실용무용전공은 재학생 임정현 학생이 방탄소년단 메인댄서로, 재학생 최동혁 학생이 서브댄서로 방탄소년단과 한 무대에 올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1월 30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멜론뮤직어워드 2019(MMA 2019)에서 한.예.진 실용무용전공 재학생 임정현, 최동혁 학생이 각각 방탄소년단의 메인댄서와 서브댄서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보급 아이돌그룹으로 발돋움한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상까지 4대 대상을 싹쓸이하는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월 4일에는 CJ ENM이 주최하고 일본 나고야돔에서 개최한 음악시상식 2019 MAMA(2019 Mnet Asian Music Awards)에도 참여하여 투마로우바이투게더 메인댄서와 방탄소년단 서브댄스로 무대에 섰다. 이번 2019 MAMA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청하, 갓세븐, ITZY, 마마무, 몬스타엑스,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원어서, 웨이션브이 등이 참여하였으며 해외가수 두아 라파가 참석하여 열광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연이어 큰 무대에 올라 댄서로 활약한 한.예.진 실용무용전공 재학생 임정현, 최동혁 학생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체계화된 수업을 통해 춤 실력을 쌓아오며 이번 무대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한.예.진 실용무용전공은 진화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실용무용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 기획부터 유치까지 교육하여 실용무용 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인역량의 성장을 장려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예.진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엔터테인먼트, 영상제작, 뷰티디자인, 음향, 디자인IT, 실용음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