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30일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박광범 역으로 출연 중인 이신영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신영은 극중 리정혁(현빈)이 가장 믿는 부하 중 한 명인 박광범 역할을 맡았다. 박광범은 훈훈한 외모에 과묵한 성격의 소유자로 리정혁을 마음 속 깊이 존중하며 따르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신영은 우직하고 든든한 군인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신영은 보다 완벽한 장면을 담기 위해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6화에서 박광범은 리정혁에게 "따로 윤세리(손예진)를 공항까지 데려다 주라"는 지시를 받고 차로 이동 중 조철강(오만석)의 계략으로 위험에 처했다. 정혁은 어깨부상을 당하고 함께 맞서던 광범 또한 다리에 총을 맞으면서 앞으로 전개에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