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그게 아는데요.’ ‘저 그거 들어봤어요.’ ‘다 아는건데.’ ‘아 이거 전에 배운건데.’ 많은 학생들이 영어학원이나 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우면서, 수업 시간에 하는 이야기이다. 대구 월성 외대어학원 이용주 원장은 학생들에게 그러면 강사에게 한 번 설명해 줄래요?라고 질문을 하고, 직접 설명해 보도록 한다. 이 경우 상당 수 학생들은 머뭇머뭇거리고, 잘 설명하지 못한다. 어떤 학생들은 알고는 있는데 막상 설명해 보려고 하면, 정확히 설명하기 힘들다라고 변명하기도 한다.
이원장은 이런 현상은 너무나 당연한 현상이라고 이야기한다.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특징 중에 하나가 눈으로 영어를 배운 결과라고 이야기한다. 한 마디로 학생들이 어디에서 들어봤기 때문에 본인도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현상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내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를 제대로 아는 것을 메타인지라고 하는데, 이런 자신이 잘 모르지만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을 메타인지적 착각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대구 월성 외대어학원에서는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영어수업 중에 배운 것에 대해서 질문하고, 직접 설명해 보도록 한다. 요즘 교육계에서 많이 이야기되는 ‘메타인지적 착각’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입으로 설명해 보는 것이다. 이때 대구 영어학원인 월성 외대어학원에서는 가능하면 학생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예시를 들어보고, 정의를 들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빗대서 비유나, 비교, 대조를 해서 영어로 설명해 보도록 유도한다.
외대어학원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연구소에서 연구된 영어교육 성과와 더불어, 전국 외대어학원의 축적된 학생들의 학습 빅데이터를 토대로, 한국 학생들에게 맞는 영어학습법을 한다. 하브루타라고 불리는 유대인학습법이나 거꾸로학습이라 불리는 플립러닝 등이 완전학습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고 여러 시도를 하지만, 정작 학교와 학원 교육현장에서는 잘 이루어지지 못한다.
강사들이 진도에 대한 압박, 기존 강의 중심의 공부방식과의 이질감, 무엇보다 강사들이 학교 다닐 때 그런 교육을 받지 못했던 이유가 제일 크다고 설명한다. 중학,고등학교의 영문법과 독해 수업은 잘못하면 강사들의 일방적인 강의 위주의 수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문법이든, 독해든 꼭 질문하고 대답하는 방식과 SPEAKING(영어 말하기)으로 구두 테스트를 통해서 명확하게 아는지를 짚고 넘어가게 한다. 학생들도 처음에는 낯설어하고 어렵게 생각했지만 지금은 익숙하게 여긴다고 월성 외대어학원 이용주 원장은 설명했다. 월성외대어학원은 외대어학연구소가 개발한 하브루타로 불리는 한국형 유대인학습법인 마이셀프학습법(Myself-Learning)을 기반으로 학생중심의 내용 발표 및 예문 적용 훈련을 한다.
이후 다시 강사가 수업 전반적인 내용을 요약 정리해주는 학생, 강사 상호소통하는 수업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외대어학원에서는 초등 때부터 “한글"과 “영어“의 어순의 다른 차이를 알고 외대어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마이셀프 영어교수법에 기반하여 수업 중 다양한 질문과 발표를 통해 영어식 사고력, 논리력을 확장시켜 준다.
이런 월성 외대어학원의 전략적 영어공부 접근으로 19년 재원생 평균 91.5%가 학기 초에 비해 성적향상을 이루었다. 월성 외대어학원에 재원 중인 영남고1 조*중 1학년 1, 2학기, 중간, 기말고사 모두 영어 100점을 획득했다. 또한 황*서 효성고1, 이*리 송현고1은 영어3등급에서 기말고사 100점과 97점으로 향상되었고 조암중, 월암중, 월서중학교 3학년생인 5명 학생들은 영어성적 평균 50점을 올려서 기말고사에서 100점~91점의 성적 향상을 나타내었다.
대구 영어학원인 월성 외대어학원 이용주 원장은‘ 정말 잘 가르치는 학원은 기본이다. 학생들을 이해하고 학생들 눈 높이와 함께 하는 그리고 21c의 주역으로 끌어 줄 수 있는 꿈이 있는 학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