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신혼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31일 자신의 SNS에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숙소 테라스에 서서 청량한 바다, 하늘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따뜻한 휴양지에서 신혼여행 겸 태교 여행을 즐기는 서효림의 편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앞서 서효림은 지난 22일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0월 열애 소식을 알렸던 두 사람은 한 달 후인 11월, 결혼을 발표함과 동시에 2세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서효림은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