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온라인 야구 게임 ‘슬러거’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빅리그에서 활동 중인 류현진이 슬러거 내 최고 등급인 ‘해외파’ 등급으로 출시됐다. 류현진의 월드 구질인 ‘R.커브’ 장착과 함께 기존 ‘R.체인지업’도 개선됐다.
류현진 업데이트와 함께 슬러거 겨울축제 ‘2020 피에스타’도 이어진다.
자신의 구단을 강화시킬 수 있는 ‘벌크업 V2’ 이벤트가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누적 경기 진행 수에 따라 ‘피에스타 티켓’을 포함 ‘레전드 드래프트권’, ‘500만 캣 교환권’ 등 구단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설날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대성불패 드래프트권’, ‘코리아특급 드래프트권’ 등 보상이 주어지고, 2월 9일까지 경기를 진행하면 매일 다른 아이템이 추가 제공된다.
설 연휴기간에 맞춰 랜덤 아이템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증정하며, 선수 육성 경험치/포인트 교환소 3배 버프 타임도 진행된다.
슬러거 서비스 13주년을 맞아 기념 주화를 사용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내달 4일부터 진행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