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세븐이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션, 세븐, 솔비, 딘딘, 라나가 출연한 '2020년! 새해가 밝았쥐 뭐양 -욕망의 쥐띠' 특집으로 꾸며졌다.
세븐은 션에 대해 "핵노잼 형"이라고 폭로했다. 션은 그러한 폭로에 "다큐멘터리인 줄 알았다"면서 나름의 재치를 던졌지만 재미없다는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세븐 역시 다르지 않았다. "토크쇼가 긴장도 되고"라고 운을 떼면서 말을 이어갔지만 노잼이란 지적을 받았다. "아니야"라고 강하게 부인했으나 노잼이었다.
최초 공개할 것 없냐고 묻자 세븐은 "최근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어릴 때부터 로망이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비디오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겠다"면서 자신의 히트곡 '와줘'를 직접 연주하며 노래를 들려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