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룩 그룹 태사자 멤버 이동윤이 27년 전 과거 범죄 전력 의혹에 입을 열었다. "철없는 시절을 보낸 것은 맞지만 일부 사실과 다른 점이 있으며, 멤버들에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동윤은 9일 오후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을 통해 "어디서부터 말씀을 드려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지만, 27년 전 어린 시절 철없이 보낸 저의 잘못이니 하나하나 따지기보다는 그 시간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돼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 그 일들에 대해 다시금 후회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런 불미스러운 이야기로 팬 분들과 여러분에게 상처를 안겨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이것은 저 개인의 일이니, 저로 인해 열심히 잘 살아온 저희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