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내달 5일 출시하는 신작 모바일 RPG ‘카운터사이드’. 넥슨은 오는 2월 4일 신작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넥슨은 이날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한 카운터사이드를 공개했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다.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유저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콘텐트가 강점이다.
스튜디오비사이드 박상연 디렉터는 지난 8월 프리미엄 테스트 이후 유저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전투 플레이’, ‘채용 시스템’ 등 30종 이상의 수정 사항들을 전면 개선했다고 전했다.
‘카운터사이드’만의 개성 넘치는 콘텐트도 소개했다. 30만 자 이상의 텍스트와 50장이 넘는 컷씬 일러스트로 구성된 ‘메인 스트림’, ‘외전’ 등 스토리 콘텐트, 끝없는 이면세계를 탐사해 전투와 이벤트를 경험하는 ‘DIVE’ 등 현실세계와 이면세계를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하는 다양한 콘텐트를 즐길 수 있다.
서비스를 맡은 넥슨 김종율 퍼블리싱2그룹장이 오는 2월 4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했다.
김 퍼블리싱2그룹장은 “론칭 직후 최대한 빠르게 유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이용자들이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는 “출시 전부터 많은 유저들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에 집중했다”며 “지속적으로 유저분들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충분히 만족하실 만한 콘텐트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