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 제공 '디펜딩 챔피언' 두산은 지난 16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코칭스태프 워크숍을 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태형 두산 감독을 비롯해 1, 2군 모든 코치진이 참석했다. 코칭스태프는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우승 원동력과 보완점을 공유하며 파트별 주안점을 논의했다. 또 외부 강사를 초청해 '코치의 역할,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다.
김태형 감독은 하루 전인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38주년 창단 기념식에서 "점점 리그가 평준화되고 있다"면서 "올해도 우승이 목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