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글로벌 출시한 실시간 전략 PvP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실시간 전략 PvP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이하 미니막스)’를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니막스는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서비스 기간을 1년 간 거친 게임이다.
‘에일라이’와 ‘크뤠아’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간의 전쟁에 게이머가 ‘신’이 되어 그들을 돕고 이끈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개입 액션과 전략 기반의 1대1 실시간 대결을 즐길 수 있으며, 짧은 시간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등 빠르고 단순한 게임 특징 속에 전략적 깊이를 추구한 게임이다.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하는 미니막스는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스팀에서의 글로벌 론칭을 기점으로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가 가능해 전세계 플레이어들과 1대1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님블뉴런 측은 “그동안 플레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매칭 시스템과 연습 모드 및 커스텀 매치, 챔피언 캐릭터 중심의 작전과 게임플레이 방식을 다듬어왔다”며 “플레이 타임도 기존 6분에서 4분으로 게임 디자인을 변경해 박진감을 더했다”고 말했다.
또 “모바일에서는 챔피언 캐릭터를 직접 손으로 컨트롤하는 독특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최적화로 만족할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