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임직원으로 구성된 ‘GKL 꿈·희망 봉사단’(GKL 봉사단)이 2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세븐럭카지노 영업장 소재지인 서울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과 부산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GKL 봉사단 20여명과 어르신 등 150여명이 조별로 모여 앉아 만두를 빚고 또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시간도 가졌다.
이날 빚은 만두는 약 6000여개로 만두 품평회를 통해 가장 만두를 잘 빚은 어르신께 상품도 드렸다.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 신나는 음악소리와 함께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웃음이 가득했다.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GKL 봉사단 20여명이 차례상용 떡국 선물 세트를 꾸린 후 관내 저소득가정 1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유태열 사장은 “명절을 맞아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눔으로써 용기와 위안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