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청춘 콘서트 the청춘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여파로 공연을 미룬다.
29일 주최 측은 "2월 1일로 예정되어 있던 민중가요 소환 콘서트 the청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관람객과 출연진 안전을 위해 연기되었다. 상반기 중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확정 일정은 차후 웹사이트와 페이스북과 네이버 포스트로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해당 콘서트에는 안치환과 자유, 노브레인, 노찾사, 육중완밴드, 손병휘, 시적화자, 아카시아, 우리나라, 타카피, 유성은, 박시환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국내 최대 민중가요 콘서트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
부득이한 공연 취소에 관계자는 "본 공연을 예매하신 관람객 분들께 10일 이내에 환불을 처리드리도록 하겠다. 무통장 입금하신 분들께는 환불 계좌 수령을 위해 연락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