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카운터사이드. 연초에 신작 게임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히 퍼지기 전에 이미 출시가 계획됐던 신작들이다.
넥슨은 4일 신작 모바일 RPG ‘카운터사이드’를 정식 출시한다. 넥슨은 지난달 1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일을 일찌감치 공개한 바 있다.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한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다.
30만 자 이상의 텍스트와 50장이 넘는 컷씬 일러스트로 구성된 ‘메인 스트림’ ‘외전’ 등 스토리 콘텐트, 끝없는 이면 세계를 탐사해 전투와 이벤트를 경험하는 ‘DIVE’ 등 현실 세계와 이면 세계를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하는 다양한 콘텐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이 지난달 내놓은 신작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넷마블은 지난달 30일 올해 첫 신작인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를 전 세계에 서비스했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이 작품은 세계 최초의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인 ‘매직: 더 개더링’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카드와 세계관을 3D 그래픽으로 재현했으며, 다섯 가지 색상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카드 덱 커스터마이징, 빠르고 직관적인 게임플레이와 간편한 조작성, 박진감 넘치는 PvP 대전 등으로 카드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제공한다.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의 모바일 신작 ‘위드 히어로즈’.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는 블루해머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위드 히어로즈’를 지난달 29일 출시했다.
이 게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순신, 세종대왕을 포함해 프랑스의 구국 소녀 잔 다르크 등 전 세계 역사와 신화 속 유명 캐릭터가 등장하는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다.
100여 종의 영웅들을 특색있는 3D 캐릭터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들을 수집하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600여 개의 방대한 스테이지와 점점 어려워지는 난이도를 클리어하며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는 도전 모드 ‘차원 전투’도 제공한다. 자동 전투와 파밍한 아이템 거래, PvP 콘텐트 등도 있다.
공게임즈가 오는 14일 출시하는 이사만루3. 공게임즈는 프로야구 시즌을 겨냥해 모바일 야구 게임 ‘이사만루3’를 오는 13일 선보인다. 지난달 30일 쇼케이스에서 출시일을 못 박은 바 있다.
이 게임은 누적 다운로드 1200만건을 기록한 이사만루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야구 선수와 구장은 물론 경기 요소까지 사실적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한 신형 GBME3.0 엔진으로 공기저항계수, 마찰계수, 시선 처리, 임팩트 포인트 등 물리적인 요소를 한층 보강해 사실성을 높였다.
모션 캡처로 연출한 4000여 개의 애니메이션이 기본 탑재됐고, e스포츠를 염두에 둔 챔피언십 모드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