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가수 지코(ZICO)의 '아무노래' 열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코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무노래'로 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저력을 과시했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에 지코는 "2주 차 수상만으로 모자람 없는 감격을 받았던 터라 3주 차는 감히 기대하려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3관왕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소중한 트로피를 주신 '인기가요' 관계자 여러분들과 팬 여러분들, 대중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무노래'는 방송 활동 없이 음악방송 7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며 지코를 향한 식지 않는 신드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