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드라마 '간택' 종영 인사를 전했다.
진세연은 10일 자신의 SNS에 "끝까지 은보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간택', 많이 은애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세연은 김민규, 이재용 등 TV조선 '간택' 배우들과 함께한 모습. 진세연의 단아한 한복 자태와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세연은 TV조선 주말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강은보, 강은기 역으로 1인 2역을 소화했다. '간택'은 지난 9일 6.3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끝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올해도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 "은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세연은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KBS2 드라마 '본 어게인'으로 차기작 활동을 이어간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