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는 10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도 좋은 환경 속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좋은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었던 시간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민규와 진세연, 이시언, 안세하 등 TV조선 드라마 '간택' 출연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순간을 담고 있다. 김민규는 "너무나도 행복했기에 자연스럽게 작품에 재밌게 임했던 것 같다. 꿈 같았던 시간이었고 잊지 못한 시간, 잊지 못할 인연을 얻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고, '간택'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생 많았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작품으로 또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규가 출연한 TV조선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지난 9일 종영했다. 마지막 회 시청률은 전국 6.3%, 최고 7%를 기록, TV조선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다시 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